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츠라 고타로 (문단 편집) === 성격 === 오른쪽 팔 반을 내놓고 입는 긴토키나 상체가 살짝 보이게 기모노를 풀어헤쳐서 입는 타카스기와 다르게 평소 기모노 차림은 아주 단정하다. 그나마 멀쩡한 차림으로 다니는 타츠마보다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고다닌다.[* [[https://www.pixiv.net/artworks/53640082|4인방의 성격 차이점을 잘 드러낸 은혼 팬아트]]] 양이지사 인터뷰 편(애니 64화)에서 [[하나노 아나운서]]가 여자가 상스러운 말을 한다며 지적하거나,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마츠다이라]]의 집에 가정부로 잠입했던 편(애니 223화)에서 [[마츠다이라 쿠리코]]의 생일파티 장소에서 안내원에게 여성의 단정치 못한 말을 지적하는 것, 단정한 옷차림을 통해 예의범절을 중요히 여기는 모범생 성격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간혹 그 정도가 지나쳐서 고지식해 보이기도 한다.[* [[도쿠가와 시게시게|장군]]의 리더 자질을 시험해보고자 오셀로게임을 했을 때(애니 284화), 서로의 단점을 적은 돌에 즈라에게 고지식하다고 적힌 돌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맨정신인 인간이 단 한 명도 없는 이 만화에서조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궁극의 바보]]'''. 일단 사고패턴이 너무나도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어서, 어지간한 수준의 바보와는 같이 어울리는 긴토키도 즈라와 함께 있을 땐 상식인으로 돌변한다. 혹시 혼자 평행세계에 사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의 헛소리를 태연하게 지껄이는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지적해도 조금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 일단 엄청난 망상력을 자랑해서 혼자 뇌내 [[드라마]]를 구상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자려고 양을 세다가 청춘드라마 한편을 쓰고(애니 110화), 운전강습을 받으면서 망상드라마를 쓰다가 너무 심취해서 차에서 뛰쳐나와 러버콘과 1인 3역 연극을 하다가 긴토키에게 [[뺑소니]] 당했다.(...) [[은혼/용궁편|용궁편]]에서는 [[무인도]]에 떨어지게 되자 5인분의 망상을 혼자 해대는 그 모습으로 봐선 적어도 6명분의 망상을 혼자 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망상력 덕분인지(?) 남녀 여럿이 모여 치즈 [[퐁듀]]를 먹는, 건전하기 짝이 없는 장면을 상상하다 얼굴을 붉힌다. 간혹 망상하면서 1인 2역 이상을 할 때 가성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코믹스에선 '(가츠라 가성)'이라고 표시하며 TVA에선 [[이시다 아키라]]가 가성으로 말한다. 엄마, 노인 등을 오가면서 가츠라의 망상을 연기하는 부분은 가히 압권. 또한 항상 최신 트렌드에 뒤쳐져 있는데, 그 정도가 좀 지나쳐서 유행이 아니라 시대를 거스르는 수준이다(…). 남들이 [[OWEE]](현실의 Wii)를 찾는 시대에 혼자서 [[트윈패미컴]]을 찾았다. 드라마도 항상 유행이 지난 뒤에나 보는 걸로 보인다[* 쉽게 얘기하면 남들이 [[사랑의 불시착]]을 열일하고 볼때 가츠라 혼자서만 [[겨울연가]]를 본다는 식이다. 그래서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혼자서 뒤쳐진다.]. 하지만 바보인 그에게도 남다른 재주가 하나 있으니, 항상 사람이 따르는 [[리더십|리더의 재능]]. 그의 바보짓에 말려들었다 정신 차리면 그의 친구 아니면 부하가 되어버린다. [[옥문도(은혼)|옥문도]]의 죄수도 몽땅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카츠라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양이 부하들만 수십 트럭 단위다. 공식적으로는 범죄자인 양이지사임에도 숨기거나 재워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은혼 공식 캐릭터북에 따르면 '''사람들 위에 서기 위해 태어난 남자'''.[* 사실 즈라만이 아니라 양이 4인방 모두 재능이 있다. 긴토키는 과거의 상처와 인생 철학으로 딱히 복잡한 조직 활동을 하지 않고 일부러 소박한 해결사를 직업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알아서 모여든다. 신스케는 니조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으며, [[사카모토 다츠마]] 역시 [[은혼/렌호편|렌호편]]과 [[무츠(은혼)|무츠]]와 처음 만났을 때의 에피소드를 보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상당히 재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렌호편에서는 다카스기를 제외한 세 명이 [[엘리자베스(은혼)|엘리자베스]] 휘하의 렌호군 병사들을 완전히 길들여 아예 선생님이 되었다.(...) [[카구라(은혼)|카구라]] 왈 "어느새 길들였군. 한물 갔어도 [[양이전쟁]]의 [[카리스마]]는 여전하네, 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코믹스 415화(애니 284화)에서는 '''[[도쿠가와 시게시게|장군]]'''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 자리를 놓고 자신을 대신해도 이의가 없는 상대로 적장격인 카츠라를 인정했다. 독자 입장에선 평소 진지한 양이지사 활동을 하는 것을 도저히 볼 수 없이 늘 개그 바보캐로 망가지는 즈라만 익숙하지만, 한 나라 최고 위치 장군이 카츠라의 소문을 듣고 그 자질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카츠라 무리에 잠입했을 정도였으니 어쨌든 독자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열심히 제 할 일은 하고 있는 듯하다. 과거에는 본인이 [[츳코미]]를 두는 역이었다. 바보짓하는 긴토키, 타츠마, 신스케에게 태클을 거는 역할. --근데 어쩌다가...-- --쇼요의 죽음에 가장 충격받은 건 사실 카츠라였다 카더라-- 긴토키의 말대로 진지한 성격이긴 하지만 '''이상한 방향으로''' 매사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지라 곧잘 4차원으로 빠져버리는 캐릭터이다. 예를들어 양이지사 멤버 모집에 '''면접'''이나 '''채용시험'''을 도입하는것도 그렇고,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온갖 망상을 늘어 놓으면서 자기 멋대로 운전해 버리는것도 그 중 하나. 독자 입장에선 상상을 초월하는 [[전파계]] 캐릭터지만 최소한 본인은 4차원 행동들이 개그 목적이 아니라 전부 [[진지]]를 깔고 임하는 것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